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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큐티

이사야 49장 - 든든한 하나님 -

by 사이공혀니 2023. 6. 12.

오늘 차례가 51장이니 따라잡는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화이팅!

 

1.내용관찰

 (이사야)가 주님이 보내신 예언자임을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통해 세계에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이스라엘 지파들을 회복시킬 것이고 나의 구원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겠다. 주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실 것이고 이스라엘을 통해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세상의 지배자들을 경배하게 할 것이다. 이 약속을 이루어 질 것이다.

 

이 다음은 포로들(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킬때에 어떻게 하실 것인지 말씀하신다. 모두 감옥에서 나오라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는 광야의 험한 길에서도 보호해줄 것이고 황무지에서도 배불리 먹일 것이고 항상 너희를 지켜주실 것이라 하신다. 산으로 가로막혀있다면 산을 허물것이고 골짜기가 있다면 골짜기를 메워버리겠다 하신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포로로 잡혀갈때 시온에 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은 더이상 없다고 하였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나의 자식들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느냐. 폐허가 되고 황무지가 된 시온이 재건 될 것이고 부흥하리라 약속하신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들이 이제 이루워질 것이라 하신다.

 

2.연구와 묵상

- 섬들아 : 세상의 모든 나라들

- 복중 : 배의 속

-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5절) : 야곱은 어딜 갔던 것인가? 창세기에서의 방황을 의미하는건가?

- 고관 : 지위가 높은 벼슬이나 관리

-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2절) : 시님 땅은 어디인가? 북서는 나왔으니 동남에 있는 어느땅인 것인가..

- 시온은 이스라엘을 뜻하는가? : 예수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산이름, 이스라엘의 상징, 향후 예수살렘을 뜻함, 시온의 회복은 곧 하나님의 축복과 임재의 회복을 의미함.

 

3.느낀점

앞장에서 너희 들이 귀해서가 아니라 그저 나의 영광을 위해 구해주는 것이라며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시던 하나님, 결국엔 나의 자식이니 어찌 궁휼히 여기지 않으리라 하신다. 그리고 그 긴 포로생활을 끝내시고 돌아가는 길에서도 지켜주실 것이고 돌아가서도 번영과 부흥을 약속하신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때에도 우리들은 말했다. 하나님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어찌 하나님의 행하시는 큰 일을 알 수 있겠는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이루어 지는 것을. 내 앞에 당장의 고난과 역경이 있는가? 나의 믿음이 신실하고 아무 잘못 없이 일어 났다고 생각드는가? 하나님은 정말 있다고 의문이 드는가?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다. 지금 내 모든 전부를 잃어도 그것보다 넘치게 채워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다. 

 

4.결단과 적용

요즘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한다. 매일 아침저녁 기도를 생각나게하고 하루를 말씀의 은혜속에 살게 하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린다. 그럼에도 나는 매일 무너지고 다시 기도드린다. 마치 이렇게 기도드리는데도 무너지는 나를 보면 하나님은 계시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무너진다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학생인 지금의 나로서는 계획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또한 나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일 수 있다. 묵묵히 매일 아침, 밤 회개하며 기도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