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0장 - 하나님을 원망하고 의심하고 이스라엘 -

1.내용관찰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고 하나님을 의심하하고 원망하였다. 그들을 포로생활에서 구해줄 힘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구해줄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안 구해주는 것이며 하나님의 힘이 얼마나 크신지 설명해주신다(2절).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하자 그는 구금당했다. 그리고 아침마다 말씀을 들으라 깨우셨다. 무진 고문에도 이사야는 피하지 않았다. 주님이 도와주실 것이고 그들을 벌할 것이다.  

 

2.연구와 묵상

학자들 : 제자들, 가르침을 받은 자들

의롭다 :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

굵은 베 : 거칠고 억센천으로 만든 가방같이 통으로 짠 옷, 슬픔에 대한 표현, 죄에 대한 고백 상징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 :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로서 이방 주술과 같은 영적 흑암 가운데서 빛을 찾아보려는 자

질문 :

  1.주님이 도울 것이라 하신다. 이후에 주님은 곧 오시는 것인가?

  2.이사야에서 말하는 이는 이사야가 맞는가?

 

3.느낀점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재건을 예언하고 구금당하는 이사야 그리고 포로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님을 원망하고 주님은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사야는 굳건히 주님을 찬양한다. 두려워 하지 않는다. 내가 만약 저 상황이라면 내가 절망적인 상황속에 있다면 여전히 주님을 믿고 찬양할 수 있겠는가? 주님은 여전히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과연 그만큼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는가? 

 

앞부분에서 주님은 주님의 전능함(2절)에 대해 직접 설명하신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힘든 상황에 처했다면 이것 또한 주님의 뜻이리라 생각 할 수 있다. 

 

4.결단과 적용

4절에서 아침마다 깨우친다 하신다. 매일 아침 말씀묵상을 꾸준히하고 기도드리자. 만약 지금 내 상황이 바뀌지않는다면 나의 기도가 믿음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