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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큐티

시편 1편 1-절, 시편 119편 105절 - 복 있는 사람 그리고 말씀 -

by 사이공혀니 2023. 6. 8.

오늘의 큐티말씀은 시편 1편 1-2절, 시편 119편 105절이다 암송도 해야된다 헤헷

 

일단 성경에 대해 무지한 나는 시편을 누가 썼는지 궁금했다. 시편 대부분은 다윗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1편은 시편의 서문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서문 : 책이나 논문 따위의 첫머리에 내용이나 목적 따위를 간략하게 적은 글 / 단어에 대한 이해력은 그 글을 더 정확하게 해준다! 나도 몰라서 찾아본건 비밀)

 

첫번째 말씀

시편 1편 1-2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이 말씀에서 키워드는 복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복 있는 사람의 자격에 대해서 나열하고 있다.

1.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

2.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다.

3.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

4. 여호화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한다.

 

사실 아직 미약한 나의 신앙으로 서는 복 있는 사람의 자격보단 복 있는 사람이 어떤 혜택?을 누리는가가 더 궁금하지만.. 오늘의 말씀에 충실해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나쁜 것들을 하지 않고 성경을 묵상한다면 복 있는 사람이 아닐까한다. 제자훈련을 하고 매일 기도하며 묵상하는 나도 역시 이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스스로에게 질문..

시편의 대부분을 쓴 다윗은 누구인가? (골리앗과 싸웠다는 것만 기억나는..)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선물?을 받게 되는가? 

라고 생각만 하고 넘어가자! 하루에 너무 많이하면 지칠 수 있으므로

 

두번째 말씀

시편 119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참 어렵다. 일단 주의 말씀, 즉 성경이 중요하다는 말씀인건 알겠다. 근데 왜 중요한가? 어떠한 배경에서 이런 말씀이 나온걸까? 시편 119편의 배경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누구에 의해 기록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다윗에 의해 지어졌다고 추정된다고 한다.

2.본 편은 시편에서 가장 길며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3.히브리어 시문학적인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한다.(이것저것 특징이 있으나 이해가 잘 안되므로 이렇게만 알아둬야겠다)

4.내용 :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이어진다고 한다.(나의 언어로 적는게 중요하다)

 

두번째 말씀은 어떻게보면 기도와 말씀에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듣는 지금의 나로서는 솔직히 큰 울림은 없다. 나의 신앙심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반증인 것 같다. 매일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함을 느끼려 노력한다면 그 다음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이어진다는 것 같다. 아직 나의 갈 길은 멀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아직 부족한 나이지만 매일 이렇게 기도 드리며 본 말씀처럼 말씀에 순응하게 되는 마음을 날까지 더욱 노력해야겠다.